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6일, 7일 이틀간 실시 총무위원회, 추원재 외삼문 해체 보수 현장 등 4곳 방문 산업∙건설위원회, 홀짝 주차제 추진 현장 외 3곳 방문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1년 09월 08일(수) 19:55

추원재 외삼문 해체 보수 현장 방문 모습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 상임위원회별 상반기 주요 사업추진 현장 방문을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세현)에서는 추원재 외삼문 해체 보수 현장 등 4곳을 방문했다.

먼저, 추원재 외삼문 해체 보수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현장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군비가 투입된 만큼 향후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고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서 홍양호찬학포신도비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학포 선생을 모시는 역사적인 사당인 만큼 사업 완료 후 군민을 위한 활용방안을 강구해달라.”고 했다.

이튿날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파프리카 등 군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할 것과 어린이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설치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사업추진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도곡온천 관광지 천암제 주변정비 사업 현장에서는 “천암제의 담수 능력 확보가 중요하니 내년도에 천암제 준설 예산을 편성해 시행해 줄 것”, “풀베기 예산도 추가 반영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영길)에서는 첫날 외국인근로자 주거지원 사업 현장에 방문했다. 위원들은 “동면 농공단지 근로자 아파트와 유사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건축해 제공하거나 기존에 건축돼있는 빈집을 보수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했다.

이어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운영현황을 보고 받은 뒤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추진위원회 구성 검토 및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날 방문한 화순읍 시내 교통혼잡구간 홀짝 주차제 추진 현장에서는 “단속 카메라 설치 대수를 조정하고, 안내 전광판으로 대체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 예산 절감이 되도록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어, “주차 공간 부족을 제기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농산물안전분석센터 신축현장 방문에서는 “건물 설계부터 폐수 공조시설 및 관리인력, 민원인을 위한 서비스 공간 설치 고려해달라”고 했으며, “중요해진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따른 안전검사 관리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홀짝 주차제 추진 현장 방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