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국비 156억 원 투입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화순읍 만연지구 우수관로 정비·빗물펌프장 신설 등 수해 예방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4년 10월 30일(수) 11:43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읍 만연리 지역이 환경부 지정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이 부족해 폭우 시 범람이 발생하거나 인근 하천 수위 상승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우려 지역으로 화순읍 만연지구 등 전국 13개 지자체 16곳(환경부 예산안 3,138억 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발표했다.

대상지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경기 안양시 비산동 ▲경기 파주시 야당동 ▲경기 화성시 사강리 ▲강원 강릉시 교항리 ▲강원 강릉시 교동 ▲강원 고성시 대진리 ▲강원 고성시 봉포리 ▲강원 속초시 미리내1길 ▲강원 속초시 금호동 ▲충북 충주시 용포리 ▲충북 괴산시 목도로2길 ▲충남 당진시 채운동 ▲전북 군산시 산월리 ▲전남 화순군 만연리 ▲경북 영덕군 장사리 등이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환경부가 우수관로 개량 등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순읍 만연지구에 국비 156억 원 등 총사업비 약 260억 원을 투입해 관경 확대 및 노후 관로 정비 등 우수관로 2.1km를 개량해 통수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용량 150톤/분의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해 집중호우 시 사전에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 이행 후, 2026년부터 4년간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난 2020년도에 수해를 입었던 만연천 인근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침수 피해 예방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침수 피해에 대한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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