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컬교육센터, 학생 맞춤형 실용 영어 캠프 성료 미래 진로 탐색과 영어 역량을 동시에 UP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5년 12월 01일(월) 15:47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 화순글로컬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직업 캠프”를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계된 영어 환경 속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영어로 소통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0월 25일(토) 1차 캠프는 화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었고, 11월 29일(토) 2차 캠프는 키즈라라 직업체험관에서 운영되었다.

1차 캠프에서는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우고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하며 영어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직업체험관을 방문하여 1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했다. 이후 체험 내용을 원어민과 함께 복습하며 깊이 있는 학습을 이어갔다.

캠프에 참여한 서○○ 학생은 “진짜 직업체험을 하면서 영어로 설명하고 말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이지현 교육장은 “이번 직업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단순히 교과 학습이 아니라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도구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용 영어교육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순글로컬교육센터는 2026년에도 학생들의 영어역량과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협업 프로그램, 진로 연계 영어 수업 등 다양한 영어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