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축협, 5월 가정의 달 맞아 전 조합원에게 수박&기프트카드 전달 큰 호응 농번기철로 바쁜 조합원과 배려해,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후 반영 정삼차 조합장, 더 노력해 알찬 결실 맺어 조합원에게 환원 주동식 조합원, 화순축협 조합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느껴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3년 05월 25일(목) 23:17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조사료 수확 등 양축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조합원을 위로하기 위해 화순축협 동물병원과 하나로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와 고당도 수박 1통을 읍·면별 담당직원을 통해 전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정삼차 조합장은 “제철보다 이른 시기이지만 고당도 고품질 수박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해 드리는 것은 일상이 됐지만 늘 뿌듯하다.”고 했다. 화순순축협, 5월 가정의 달 맞아 전 조합원에게 수박&기프트카드 전달

그러면서 “화순축협 동물병원과 하나로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도 드리고 있다. 기프트카드는 2022년 농협창립 61주년 ‘총화상’ 수상 기념으로 조합사업을 전 이용해준 조합원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지급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올해도 더 열심히 사업에 매진해 알찬 결실을 맺도록 하여 조합원에게 적극 환원해 드리는 화순축협이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주동식 조합원은 “정삼차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부터 매년 5월이면 수박을 전달해 왔기에 이제는 조합원들이 수박을 언제 주느냐고 채근할 정도로 익숙한 연례행사처럼 되었다.”며 “조합원을 챙겨주고 조합원 본위로 사업을 펼쳐나가는 화순축협의 구성원으로서 뿌듯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밝혔다.

화순축협 조합원 구성을 보면, 양축을 전업으로 하는 농가도 있지만 대부분의 조합원 농가는 유축(혼합)농업을 영위하기에 본격적인 농번기철인 5~6월에는 조합원이 축협을 방문할 기회가 현저히 줄어든다. 이에 화순축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이 있는 현장으로 나가 답례품도 전달하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조합사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