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회장(우3), 박운주 부회장(우2), 박현국 이사(좌1), 김대희 상임이사(우1), 법무법인 라포 소병선 변호사(좌3), 박인동 변호사(좌2)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수)와 법무법인 라포(대표 변호사 소병선)는 21일 화순군 소상공인 권익보호와 법률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법률상담 및 자문요구 필요성에 공감해 추진됐으며,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김경수 회장, 박운주 부회장, 박현국 이사, 김대희 상임이사, 법무법인 라포 소병선 변호사, 박인동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김경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법률적 어려움을 보다 편리하게 법률자문을 받으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법무법인 라포와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법무법인 라포 소병선 대표 변호사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법률적으로 살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어렵기도 하기 때문에 놓치기 쉬운 부분이 많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법률적인 협조가 잘 이뤄져 안정적으로 활동하길 바란다.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필요 시 언제든지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월 7일 발대식 및 김경수 초대회장 취임식 후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 쪽으로는 신협, 새마을금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소상공인들의 보건 향상을 위해서는 고려병원, 중앙병원, 고려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법무법인 라포와의 법률자문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법률적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이며, 화순군의 3,300여 사업장을 대표해 구성된 화순군소상공인엽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회원 권익보호, 각종 지원정책 홍보, 신규정책 건의, 애로사항 수렴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