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하니움 잔디광장과 회랑에서 제7회 화순군 이장단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 하성동 의장, 주향득 여사,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 최형호 화순소방서장, 정병연 112상황실장,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김정수 동복농협 조합장, 안상섭 이양청풍농협 조합장, 정삼차 축협 조합장, 안병택 산림조합장, 곽화열 새마을지회장, 김기진 농어촌공사지사장, 최영창 화순읍주민자치회장 등 역대 회장 등이 참석했고 이성우 화순군이장단장 및 13개 읍면이장단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성우 화순군이장단장은 “이장단 한마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모든 이장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화순군을 발전시키는데 똘똘 뭉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신정훈 의원은 축전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치유와 소통이 되는 시간 되시길 바라며, 성장가능지수 1위인 화순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했다.

구복규 군수는 “군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새로운 화순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현장을 누비며 최선을 다해준 이장단들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하성동 의장은 “행정과 군민들의 가교 역활을 잘해주신덕에 대한민궁에서 세손가락 안에 드는 행복한 화순으로 선정됐다."면서 "여러분의 말씀이 정책이 될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우 화순군지회장이 임지락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했고, 신정훈 국회의원 표창에는 화순읍 신권준 이장, 춘양면 김금부 이장이 수상했으며, 김환문 도암면 이장단장이 김영록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서면 주대성, 백아면 최춘기, 동면 최창근 이장이, 구복규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동복면 박석희, 사평면 이상록 이장이 하성동 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여인호 동복면 이장단장이 도의장상을 받았다.
박웅 화순경찰서장 상에는 정홍기 청풍면 이장, 이정우 화순읍 이장, 최형호 화순소방서장상에는 이수정 화순읍 이장, 박종영 도곡면 이장이 받았다. 농협군지부장에는 염규백 청풍면 이장, 이화규 이양면 이장이, 정삼차 축협조합장상에는 정금남 한천면 이장, 김병섭 사평면 이장단장, 능주면 진덕희 이장이 수상했다.

춘양면 김영수 이장단장과 오병식 이서면단장이 도지부장 표창을 받았고, 이성우 화순군이장단장이 한천면 양회섭, 양찬형 도곡면 이장과 김수현 군 주무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화순군 이장단 화합을 위한 놀이인 승부차기에서 화순읍A가 1위, 백아면 2위, 동면이 3위를 차지했다. 윷놀이에선 화순읍A가 1위, 이양면이 2위, 동복면이 3위를 차지해 상금을 받았다.

이후 풍물농악패의 공연과 한춤, 가수공연, 노래자랑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