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역전파출소(소장 박준국)는 18일 화순읍 대리 소재 제일중학교 3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화순경찰서 역전파출소(소장 박준국)는 18일 화순읍 대리 소재 제일중학교 3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가을행락철 청소년 등 보행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개인형 이동장치(PM) 위험성 및 최신 교통사고 사례, 보행자 및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범하기 쉬운 학교폭력인 언어·신체폭력·성폭력·사이버상 따돌림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학교폭력은 피해자에게 평생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김○○ 학생은 “장래의 꿈이 경찰관인데 꼭 필요한 교육과 이렇게 경찰관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좋았고, 꼭 경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역전파출소 박준국 소장은 “청소년 교통사고, 학교폭력, 최근 사회 이슈화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간을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