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진행된 ‘K-푸드 수출 증대 위한 제품 개발 교육’ 모습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연윤열)가 3일 전남 식품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K-푸드 수출 증대 위한 제품 개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 식품기업들이 해외수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특화 K-푸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수출용 제품개발 기술 ▲수출을 위한 잠재 바이어 매칭 방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강한 기업 관계자는 “수출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선 수출국 맞춤형 제품개발 능력, 제품별 패키지 트렌드, 국가별 바이어 대응 전략 등이 매우 중요하다. 수출국별 맞춤형 식품개발은 지역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연윤열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이번 K-푸드 수출 증대를 위한 제품개발 교육을 통해 전남 친환경 농수산물을 기반하는 제품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에서 개발된 제품의 수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