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GC녹십자 화순공장 정도실에서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김경수 회장(좌)과 이인규 GC녹십자 화순공장장(우)이 협약 후 사진을 찍고 있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수)와 GC녹십자(대표 허은철)·GC인백팜(대표 이인규)이 8일 GC녹십자 화순공장 정도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김경수 회장, 하재천 부회장, 박형규 부회장, 박운주 부회장, 고제근 수석부회장, 김대희 상임이사, 박현국 이사, 류강택 이사, GC녹십자 이인규 공장장, 구원 HR파트장, 강민지 님, 심진보 님, GC인백팜 임성진 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GC녹십자·인백팜 직원 및 가족이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정회원 매장 이용 시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성심을 다해 편의를 제공하고, 업종별 할인율 적용과 동시에 상호친목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호친목 및 공동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8일 GC녹십자 화순공장 정도실에서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김경수 회장은 “GC녹십자 화순공장에 들어온 것은 처음인데 공장 시설이 상당히 넓고, 잘 되어있다.”라며 “우리가 알고 있는 백신 등이 이곳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니 놀랍고,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와 GC녹십자·인백팜과 업무 협약을 맺어서 기쁘다.”라며 “서로 다른 분야가 협약을 맺고 교류하면 더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화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GC녹십자 이인규 화순공장장은 “오늘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다.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교류와 협력은 중요한 것이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자주 만나서 소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GC녹십자는 여러 종류의 백신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발전에 함께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