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박웅)는 13일 연말을 맞이하여 경목회 회원들을 초청해서 참여·정성치안 간담회를 갖고 성탄절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평교회 김석철 목사님 등 여러 회원과 화순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돌아보고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직원 및 군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점등식 행사에 참여한 김석철 목사는 “올 한해도 화순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의 안전과 축복을 기원하며, 내년에도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웅 경찰서장은 “성탄트리의 빛이 화순군민 모두에게 비추는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순군민 모두의 안전과 축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