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려병원 이교철 총괄이사(우)가 10일 화순제일초등학교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화순고려병원(병원장 이영민)이 10일 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배영숙) 학생 5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제22회 화순제일초등학교 졸업식장인 다목적강당에서 화순고려병원 이영민 원장을 대신해 이교철 총괄이사가 전달했다.

화순고려병원의 장학금은 양준환, 송연희, 박성호, 조가영, 박경민 등 5명의 학생이 받았다.

화순고려병원은 화순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화순고려병원은 지난해 5월 만연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고, 10월 화순오성초, 만연초, 제일초등학교와 교육기부협약을 맺었다.
화순고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