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디지털새싹 코딩, 로봇체험’을 16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총 4회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 부모-자녀 관계 향상, 미래 설계 등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 중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진행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간단한 코딩을 통해 로봇을 움직여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새싹’은 테크빌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매일 새로운 코딩, 로봇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12명의 참여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루한 겨울방학을 보다 알차고 즐겁게 보내게 되었다며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직접 코딩하고 조립한 로봇이 움직일 때 너무 신기하고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가져 좋았으며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61-375-1057)에게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