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예비후보가 27일 나주 빛나생 파크골프클럽 회원들과 운동하며 파크골프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구충곤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나주 빛나생 파크골프클럽(회장 김태평) 회원들과 운동을 하며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나주·화순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마음껏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충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파크골프는 운동으로서도 손색이 없고, 친목을 도모하는데도 이만큼 좋은 종목이 없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주에 현재 송월동(9홀), 혁신도시(18홀), 영산포 체육공원(18홀) 파크골프장 등이 있으나 이미 포화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 복지와 공익 차원에서도 더 많은 파크골프장이 생길 수 있도록 민·관이 머리를 맞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순군은 이양 홍수조절지에 9홀 파크골프장 9면을 설치키로 함에 따라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