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의료재단(이사장 김재택)은 찬 바람이 불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각종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와 안일한 생각에 빠져 화재가 발생하기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라고 했다.

무진의료재단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직원 가정에 소화기와 산소마스크를 지급했다.

또한, 무진의료재단은 이번 설을 맞이해 전 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했다.

모든 병원들이 인건비 상승 부담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병원 활동이 악화되고 있으나, 연 5회의 상여금 및 격려금(설, 가정의 달, 하계휴가, 추석, 연말)을 지급하여 직원복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정, 동락, 행복이란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은 “소화기와 산소마스크는 화재 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직원 모두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