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이 생활체육지도자 수업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지난주부터 생활체육지도자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지도자들의 현장 활동 점검 및 격려차 13개 읍·면 전체 수업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2기 정형찬 회장과 심재근 총괄사무국장, 김병안 지원국장이 현장을 방문해 지도자들의 지도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고 현장 어르신들과 수강생들의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되었다.

화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일반지도자 4명, 어르신지도자 9명등 13명이 화순군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들의 건강 및 어르신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13개 읍·면 복지관, 경로당 등 100여곳에서 건강체조, 요가, 라인댄스, 에어로빅, 우리춤, 배드민턴, 당구, 탁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건강 스트레칭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체육회 정형찬 회장은 “지도자들의 수업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열정과 실력에 박수를 보내며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다.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화순군체육회 지도자들의 능력과 열정으로 화순군체육회가 더욱 성장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정형찬 회장은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현장 가는 곳마다 수강생들과 친근한 대화로 애로사항이나 요청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인복지에 신경 쓰고 최선을 다하라는 구복규 군수의 말을 인용하며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체육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