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구충곤 군수)와 ㈜더 마인(김은경 대표)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세계 문화유산을 통해 따뜻한 힐링과 뜻 깊은 추억을 전해주고자 화순 고인돌 선사체험장 및 대신리 커피체험공방에서 여러 체험 및 프로그램들을 5월부터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고인돌 시대의 문화를 복원한 여러 가지 체험 및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선사체험장에서는 선사문화체험, 생활문화체험으로 다양한 고인돌 시대의 문화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커피체험공방에서는 직접 원두커피를 맷돌에 갈아 만드는 이색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절기에 맞추어 할 수 있는 의례행사와 놀이를 구성한 세시풍속 프로그램으로 매달 참여자를 모집하여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또한‘고인돌 유적을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담은 ‘고인돌 인형극’과 고인돌유적에서 즐기는 문화예술공연‘고고(Go!古)버스킹’등 여러 가지 장르의 문화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돌 선사체험장, 커피체험공방의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사전예약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빠르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체험접수‧문의는 010-7456-2519(주)더 마인) 또는 인스타그램 @dolmen_themine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5월 2일부터‘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 홍보 지원 사업’으로 (재)고대문화재연구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선사체험장 캐릭터 ‘돌이’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