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그리다 한한국, 전시 포스터 (사진=한한국 작가 제공)

세계평화작가로 알려진 화순 출신 한한국 작가는 지난 8일, 5년만에 세계 최대의 작품과 새로운 작품으로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평화를 그리다 한한국>>이라는 특별한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한국 작가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해 보여준다. 세계 최대 13미터 크기의 초대형 서예회화 작품과 최근에 새롭게 작업한 현대미술 유화작부터 디지털 아트까지 총 35점이 엄선돼 최초로 전시 된다.

한한국 작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마음의 고통이 치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평화와 희망의 좋은 기운을 드리는 특별한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어떤 전시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13M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佛)> 대작을 비롯해 <안전한 지구>, <만복운흥(萬福雲興>, <행복>, <좋은 생각>, <봄날>, <꽃 길>, <복(福)>, <평화 전사> 등 평화와 행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한한국 작가는 28년에 걸쳐 세계평화와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했으며, 대한민국의 서예회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평생을 헌신해 왔다. 한한국 작가는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조건 없이 국제연합(UN) 22개 회원국에 기증해 영구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주요 언론 방송 중국新華社(단독), 중국CCTV, 중국人民日报, 걸프타임즈, 캄보디아 레악스마이 깜뿌찌아, KBS뉴스라인, MBC뉴스데스크, SBS뉴스 등에서 수십 차례 언론보도 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연변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피카프로젝트 전속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佛), 2021, (사진=한한국 작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