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발명교육센터(교육장 조영래)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모색의 일환으로 화순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화순 관내 공무원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수업은 '창의성 있는 아이로 자라기 위해 양육자가 해야할 일'에 대한 이론과 '개성을 살린 나만의 주방용품 만들기'라는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화순군청,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화순교육청 등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기관에 근무중인 공무원들로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화순군에 근무하는 동안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밴드를 통해 쉽게 참가신청을 할 수 있어 편리하였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다.",

또 다른 참가자는 "참가신청 후 손가락이 골절되었지만 참여했다. 지역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 운영을 부탁한다."는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