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의료재단(이사장 김재택)은 지난 9일 2023년 상반기 무진의료재단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진의료재단은 2010년부터 상, 하반기로 나누어 2023년 상반기까지 13년 기간 동안 직원들의 직원 복지 향상 및 장기 근속 직원에 대한 애사심을 치하 하고자 매년 상, 하반기 2차례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지고 있다.

장학금은 직원 자녀의 배움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지급하는 것이지만 잘 키운 자식을 둔 부모로서 더한 기쁨과 자부심에 대한 장한 부모에 대한 장한 어버이상이라고 한다.

무진의료재단은 재단 소속 근속 3년 이상 직원 본인 또는 직원의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일 경우 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초, 중, 고 입학 자녀가 있는 경우 입학년도에 입학 장학금으로 초등 20만 원, 중·고등 입학 시 3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직원 당 2명의 자녀까지 수여하고 있다.

이 장학금을 통하여 간호조무사에서 간호사의 꿈을 현실화 시켜 근무를 하고 있는 최*자 간호사와 많은 수여 직원들의 축하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이루어졌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이선준 원무과장은 "다른 직장에서는 생각하지 못하였던 장학금을 주신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께 직원들의 복지와 애사심을 높여주신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이 장학금에 담긴 의미를 늘 되새기고, 부모가 되면 흔히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자식 교육이라 항상 나는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 있는가? 내가 고칠 점은 무엇인가?를 돌아보며, 부모의 역할과 책임으로 자녀 학업에 소홀함과 후회가 없도록 뒷받침하여 사회에 나와서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을 하여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은 “입학 및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그 동안 자녀를 위해 헌신한 부모의 마음을 격려와 치하했으며, 본인의 꿈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무진의료재단은 타 병원과 견주어 월등하게 높은 직원복지제도를 통해 정, 동락, 행복이란 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