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송기주)는 지난 16일 경찰과 학교, 지역사회 단체가 협력하여 주최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포스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적 재능을 활용하여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수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로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하여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그 가운데 6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송기주 서장은 “마약은 젊은 세대의 미래와 희망을 위협하는 중요한 사회 문제로 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예방 메시지를 디자인하고 전달함으로써, 마약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약 예방 활동 전개 및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