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벼는 하늘이 만들고, 좋은 쌀은 사람이 만든다.’는 신념으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안하고 있는 친환경쌀 전문 GAP인증 도정공장인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농업인과 하나 되어 '살아 숨쉬는 먹거리'를 추구하는 도곡농협에서 생산 출하하는 ‘자연속愛 순미(純米)’가 서울시 노원구 '2023년 친환경 쌀 공동구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도곡농협(조합장 박광재)은 관내 친환경벼 재배 농가의 쌀 판매를 위해 2012년부터 서울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2017년 화순군농협연합RPC를 단독 인수하고, 적극적인 쌀 판매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친환경쌀 GAP 도정시설을 준공하고, 화순군 대표 브랜드인 ‘자연속愛 순미(純米)’로 서울 소재 유치원, 초, 중, 고교 180여개 학교에 연간 700여톤의 화순군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성북구, 성동구의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동구매' 업체로 선정되어 친환경쌀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이번 노원구와의 친환경쌀 공동구매 업체선정으로 화순쌀 판매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기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화순군의 유통기반시설 지원과 도곡농협의 판로확대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화순군과, 도곡농협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화순군의 농업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곡농협 박광재 조합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화순쌀의 품종 개량, 미질 개선 등으로 화순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화순쌀의 대외 이미지를 높여 판매의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도곡농협 친환경쌀 ‘자연속愛 순미(純米)’는 도곡의 건강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인증을 받은 쌀이다. 특히 친환경 쌀 전문 GAP 인증 도정공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쌀을 도정 후 일주일 이내에 납품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