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권역 교육복지 연구동아리 ‘사례관리 Step3’는 지난 7일과 10일 전주와 광주에서 사례관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화순제일초, 장성중앙초, 담양남초, 영암초, 화순중 교육복지사 5명이 참석했다.

7일 전주에서는 '정수현의 사례관리 실천기록'의 저자 정수현((재)국민연금 나눔재단 사무국장)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사례관리 경험담 공유를 통해 사례관리의 개념과 욕구분석, 사례관리 기록의 중요성,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10일에는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차은진 교수를 통해 슈퍼비전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슈퍼비전에서는 학교별 고난도 사례의 해결을 위한 통합적 접근방법 모색,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방법 도출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듣고 논의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