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전 도의회 부의장, 화순군수 예비후보 등록 표심잡기 나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민생정치를 펼치겠다” 약속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2년 03월 24일(목) 20:23

구복규 전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24일 화순선관위를 찾아 6·1지방선거 화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구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곧바로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혁신·활력이 넘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화순을 새롭게 , 군민을 행복하게’를 기치로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회와 소명이 주어진다면 군민 섬김을 최우선 가치로 군민의 작은 소리도 관심을 갖고 듣고 또 들으며 한 명의 군민이라도 더 만족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복규 예비후보는 “기초부터 튼튼히 일 해온 사람, 화순을 제대로 잘 아는 사람이 되야한다. 선거 때만 나타났다가 낙선하면 떠나고, 당선되면 권력만 누리다 떠나는 사람이 아닌 화순에서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평생을 살아갈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특히 청년들이 돌아오는 보다 젊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ㆍ주거ㆍ결혼자금 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구복규 예비후보는 18세에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화순군에서 화순읍장, 남면장, 문화관광과장, 한천면장 등 35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공직을 마친 뒤에는 전남도의회 제9대·11대 의원 (11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의원 재직 당시 도의회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무등 행정·의정대상’ 혁신비전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