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김영란 명장의 파프리카 잡채

요리
<요리> 김영란 명장의 파프리카 잡채
전남 생산량 중 10%가 화순군에서 생산
항암 효과, 주근깨, 아토피 피부염 예방, 다이어트에 효과
  • 입력 : 2023. 11.13(월) 19:06
  • 김영란 한식 명장
완성된 파프리카 잡채
화순 특산물인 파프리카는 주로 도곡면을 중심으로 생산되며 파프리카 선별장도 있어 원하는 대로 크고 작은 여러 가지의 파프리카를 구입 할 수 있다.

전남의 생산량 중 10%를 우리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10대 특산물 중 으뜸으로써 자랑스러운 작물이다.

잡채는 섞을 잡(雜) 나물 채(菜) (雜菜)이기 때문에 옛날엔 채소를 섞어 만들었으나 지금은 고기를 넣어 고기잡채를 많이 한다. 파프리카는 색깔 별로 영양이 다른데 노란색에는 비타민 C가 귤의 6배이며, 레몬의 2배, 토마토의 5배, 사과는 무려 41배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파프리카 잡채 재료

그래서 항산화 작용과 베타카로틴의 함유가 풍부해 항암 효과, 주근깨,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특히 다이어트 효과가 많은 파프리카로 전통 음식인 잡채에 활용해보면 영양만점, 다이어트 효과만점, 항암효과도 좋다. 특히 오늘 준비한 파프리카 잡채는 고기를 넣지 않고 채소만 들어가기 때문에 잡채의 맛을 단백하게 한다.

파프리카 잡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면 500g과 파프리카(빨, 노, 초) 1개씩, 얇은 어묵 4장, 대파 2뿌리, 시금치 100g, 당근 50g,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들기름 3큰술, 참기름 1/2컵, 볶은 통깨 2큰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등이 필요하다.

파프리카를 깨끗이 씻어 색깔 별로 가늘게 채를 썬다. 시금치는 데쳐 소금과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끓고 있는 당면

어묵도 파프리카 길이와 두께만큼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당근은 채를 썬다. 팬에 들기름 1/3 큰술씩 넣어 파프리카 채와 어묵 채, 대파 채를 넣고 소금 약간과 다진 마늘 약간 넣어 볶는다.

솥에 당면을 넣고 20분 정도 끓이고 찬물에 씻는다. 전분기가 빠지게 찬물에 잘 씻으면 면을 더 쫄깃하게 해 준다. 물기를 뺀 당면을 간장과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버무린 후 참기름을 넉넉히 넣어 볶는다. 면이 빡빡해지면 참기름을 넣으면 된다.

볶아둔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무리면서 참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조리 중인 잡채
김영란 한식 명장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