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예비후보가 8일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을 돌며 직접 제수품을 구입하고 민생을 탐방했다.

구충곤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을 맞아 8일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을 돌며 직접 여러 가지 제수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에게 대목 경기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는 등 세밑 민생 탐방에 나섰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장을 보러오신 주민들이나 상인들 모두 얼굴 표정이 그리 밝지 않은 것 같았다.”며 “최근 들어 각종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들었지만 이 정도인줄은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장을 보러오신 주민들께서 과일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남의 일 같지 않아 가슴이 미어졌다”며 “우리 경제가 빨리 회복되어 서민들의 삶이 더 이상 팍팍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염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갑진년 푸른 용띠의 해에는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는 더 나아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민생 경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