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오형열)는 25일 의회 도서관에서 오형열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부 모임을 열었다.

이번 모임은 ‘화순 함께 읽기’라는 이름처럼,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우리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다룰 주제와 구체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으며, 화순군의 발전을 위한 각자의 다짐도 공유했다.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의원과 의회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정책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제시되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형열 의장은 “이번 학습 모임을 통해 의원들이 정책과 지역 현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화순군의회는 공부하는 의회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