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회장 남미례)는 지난 17일,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을 받아 회원 37명이 남원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회원들은 남원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판소리를 체험하고 광한루를 둘러봤다. 회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이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힐링이 됐다.’고 여행 소회를 전했다.

남미례 회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회원들이 답답한 마음을 치유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