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식, 군민의 삶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자 출마

인터뷰
김선식, 군민의 삶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자 출마
성숙한 의회정치·민주정치로 화순 정치문화 바꿔야
공약보다는 정의로운 화순 비전 제시
도덕성과 정책 연구 능력이 강점
민주주의의 다양성 위해 정의당 출마
  • 입력 : 2022. 05.26(목) 08:08
  • 김지유
김선식 정의당 화순군의원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6.1 지방선거에 유일한 정의당 후보로 출마한 김선식 후보, 다른 후보들보다 더 정치를 정치답게 잘할 자신 있다는 김선식 후보를 화순저널 인터뷰석에 초대해 후보의 정치 비전과 청사진을 일문일답으로 듣는다<편집자 주>

▲ 6.1 지방선거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다른 후보들보다 훨씬 더 정치를 정치답게 잘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화순의 이용대 선수가 올림픽에서 배드민턴으로 세계를 제패했듯, 화순의 군의원으로서 화순을 정말 살기 좋고 세계에서 가장 정의로운 화순, 세계적인 화순으로 만들어 세계 일류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에 이번 선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화순에서 정치로 세계 일류를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화순의 지방정치가 선진국 수준의 모범적이며, 이상적인 수준이 되길 바랍니다. 더 나은 화순, 더 정의로운 화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주요 공약은?

이번 선거는 공약보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그 비전은 바로 더불어 잘사는 정의로운 화순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공약을 제시한다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그 이유는 각 후보의 입장과 상황이 다르고 제가 제시하는 공약과 다른 후보가 제시하는 공약이 충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군의원 10명이 1개 공약만 제시해도 10개의 공약이 나옵니다. 그 후보들마다 1개 이상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렇게 나온 공약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까요? 만약 제가 군의원이 된다고 해도 저 한 사람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9명 의원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기초의원은 공약보다는 비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순군의회의 정치문화를 바꾸겠습니다. 정쟁보다 대화와 설득, 소통과 토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정의로운 정치가 이뤄지는 화순을 만들어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화순을 이루겠습니다.

▲ 목회자로서 정치를 한다는 점이 신선함을 가져다준다. 본인과 후보로서 강점은?

저의 강점은 높은 도덕성과 높은 정책 연구 능력이라 자신합니다. 1억과 정의로움 중에서 정의로움을 선택할 것입니다.
목회자로서 금전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 살아가려 합니다. 화순의 정치가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선 높은 도덕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의원이 만일 도덕성을 져버려 부정부패나 비리에 연루된다면, 군민의 삶은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의라는 가치를 지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철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정치는 엄밀히 따지고 보면 인문과학의 영역입니다. 어떤 정책이 한 인간이 사회에서 존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연구해 정책을 세우겠습니다.

▲ 화순에서 가장 취약한 정당인 정의당 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이유는?

민주주의 꽃은 바로 다양성입니다. 물론 다수결에 의한 방식이 최선이지만,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아야 진정한 민주정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화순에서는 오랫동안 민주당과 진보당만 유력하게 활동해왔습니다.

한국의 제2야당인 정의당의 활동이 왜 화순에 없는지를 의아하게 여겼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화순의 정치는 무조건 민주당 아니면 진보당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화순에도 제2야당인 정의당의 목소리가 울려야 화순의 더 나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정의당 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화순에서 가장 시급한 사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화순군의회의 정치문화를 더 성숙한 민주정치 문화로 바꾸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이 풍력발전소개발과 관련해 군 의회와 군민들 간의 갈등을 지켜보셨을 것입니다. 군의회의 역할은 바로 군민의 아래에서 섬기는 것입니다. 절대로 자신들의 뜻대로 군민을 억지로 끌고 가려는 군의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군민이 주인이 되기 위해선 화순의 정치문화의 개선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 화순을 위한 비전과 청사진은?

군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 현안을 토론하고 대화와 설득으로 화순을 발전시켜 정의로운 화순을 만들겠습니다. 화순의 정치가 세계 일류의 정치가 되다면, 세계적인 화순이 될 수 있습니다.

지역의 외적 발전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내적 발전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화순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진정으로 화합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서로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진정한 한마음이 되도록, 서로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대화하는 그런 화순을 만들고 싶습니다. 독일이나 스위스 같은 그런 성숙한 의회정치와 민주정치를 이루어 군민의 삶이 선진국 수준이 되는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 화순군민과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군의원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정말 정직하면서 깨끗한, 수준 높은 정책을 입법하는 군의원, 정말 초심을 지키고, 항상 군민의 곁이나 아래서 군민을 섬기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의원,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군의원이 아닙니까?
그런 후보가 누구인지를 철저히 검증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로 저 정의당 군의원 후보 3번 김선식이 바로 그런 후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준비한 후보입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한 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이제 화순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더 옳고 정의로운 화순을 위해서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화순의 정치가 정의롭게 되다면, 화순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습니다. 이 김선식이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화순을 꼭 만들겠습니다.

화순군 군의원 후보 기호 3번 김선식

약력: 광신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재학
광신대학교 대학원 신학석사 졸업
전남대학교 대학원 철학석사 수료

현) 화순교육지원청 방과후 강사(동면중, 도곡중 출강)
현)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참여위원회 위원
현) 화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 위원회 위원
현) 복음으로 충만한 교회 담임목사(예장합동)
현) 화순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강사
전) 화순군 청소년 문화의집 강사
전) 화순인문학교육협회 대표
김지유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