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강변의 노래> 동인시집 출간

문화
<나드리 강변의 노래> 동인시집 출간
나드리복지관 시창작 교실 동인 시 90여 편 수록
윤예주 작가, 복지관에서 시집 출간 전국 최초
인생의 여정에서 깨달은 삶의 진실 노래
  • 입력 : 2022. 12.11(일) 06:38
  • 김지유
윤예주 작가(화순문인협회 회장)가 “복지관에서 시집을 출간한 일은 전국적으로 나드리복지관이 처음이며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전하고 있다.
나드리노인복지관(관장 최종상)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창작 교실 수강생들이 금요시 동인시집 <나드리 강변의 노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시창작 교실에서 수강생들을 지도해 온 윤예주 작가(화순문인협회 회장)는 “복지관에서 시집을 출간한 일은 전국적으로 나드리복지관이 처음이며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했다.

윤예주 작가는 시집 발간사를 통해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에서 허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알찬 인생 여정 앞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꼬깃꼬깃 써 내려간 작품 하나하나를 여기 작은 곳간에 모아봤다... 남은 생도 헛됨 없이 그저 푸른 바다 위에 끝없는 별천지로 수놓아 가겠다. 이것이 우리들의 작은 소망이다”고 전했다.

나드리복지관 시창작 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강생들 중에는 기 등단 작가로 작품집을 낸 이들도 있으며, 주로 은퇴 후의 삶을 의미 있게 가꾸고자 하는 이들이 함께하고 있다.

<나드리 강변의 노래>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 금요시 동인 시집 표지
이번에 출간한 첫 시집 <나드리 강변의 노래>에는 윤예주 작가를 비롯해 김경수, 김선자, 김용상, 김준종, 노시숙, 류광열, 박재관, 신채봉, 정옥희 시인의 작품 90여 편이 수록돼 있다.

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회원들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삶의 진실에 대한 노래, 일상에서 발견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한 자연의 아름다움, 옛 추억을 더듬으며 노래한 그리움, 기다림 등을 시적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다.

최종상 나드리노인복지관장은 축간사에서 “지나온 삶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문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문집이 발간되기까지 지도하고 힘써 주신 윤예주 강사님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시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나드리 시창작 교실은 윤예주 작가가 강사로 초빙돼, 매주 금요일 시에 대한 이해와 창작기법 등의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김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