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식 작곡가(좌)와 김보섭 대상수상자(우)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DS프로모션(대표 박운주)은 제1회 화순군 공정식 전국 가요제가 지난 17일 예선을 거쳐 18일 본선 무대가 뜨겁게 펼쳐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14팀이은 본선 무대에서도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사랑반 눈물반’을 부른 김보섭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하성동 의장(좌)과 이혜영 금상수상자(우)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어 금상 ‘와인’ 이혜영, 은상 ‘나비꽃’ 정서율, 동상 ‘사랑은 만병통치약’ 이성숙, 장려상 '지중해' 구은재가 수상했다.

이날 공정식 전국 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가수 미스트롯2 가수 김의영, 진국이, 배진아, 정규리, 진이랑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순 출신, 유명 작곡가 공정식 작가는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멋진 경연을 보여준 참가자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여 보다 나은 가요제를 보여 드리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