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화순예총예술인의 날 & 송년음악회 성료

문화
2022 화순예총예술인의 날 & 송년음악회 성료
‘인향만리’ 화순예총인들의 향기가 전 세계에 퍼지길
군민들의 일상이 더 풍요롭고 아름답도록 힘써주시길
화순예총 아카데미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 입력 : 2022. 12.24(토) 12:12
  • 김지유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화순예총(회장 장여환)이 주최·주관한 ‘화순예총 예술인의 날 & 송년음악회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23일 폭설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2022 화순예총 아카데미 성과발표회가 공연 및 전시행사로 2부는 2022 화순예총 예술인의 날 공식행사로 화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로패 전달식이 있었다.

화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헌이 인정돼 공로패와 공로상을 수상한 화순예총 회원들<사진제공 : 김동국 사진작가>
이날 공로패는 한국예총회장상에 서덕호 화순연예예술인협회, 임근영 화순사진작가협회, 전남에총회장상에 김경수 화순문인협회, 박경만 화순국악협회, 김순주 화순연예예술인협회, 조소미 화순음악협회, 홍금표 사진작가협회, 배온희 화순미술협회, 화순군수상에 임낙진 화순음악협회, 정성구 화순미술협회, 화순군의회 의장상에 김지유 화순문인협회, 박미정 화순국악협회, 화순예총공로패에는 선영숙 화순국악협회 회원들이 수상했다.

3부는 송년음악회로 무등예술단의 난타를 시작으로 화순 출신 가수들의 노래 공연, 화순여미합창단의 노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동시에 하니움 로비와 갤러리에서는 화순예총 회원단체인 화순문인협회 시화전, 화순사진작가협회 사진전, 화순미술협회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회 기간은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3부 화순예총 송년의 밤 공연무대<사진제공 : 김동국 사진작가>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임정호 한국예총회장과 화순예총 임원진, 일본 출장 중인 구복규 군수를 대신해 박용희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여환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평생 잊지 않고 항상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약속한다. 백범 김구 선생이 80년 전에 ‘나는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우리말에 인향만리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는 의미이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향기가 우리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전하는 향기로 남을 것 같다.”고 했다.

박용희 문화예술과장은 구복규 군수를 대신한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순예총 예술인의 날과 송년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행사를 준비하신 장여환 회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문화예술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늘 수상하신 예술인 여러분들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사진제공 : 김동국 사진작가>

그러면서 “예로부터 우리는 화순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인, 명창, 화가 등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고장이다. 오늘날도 예술인 여러분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우리 고장의 문화 예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 예술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군민들의 일상이 더 풍요롭고 아름답도록 여러분들께서 화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 화순군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술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 A씨는 작품 전시관을 둘러보며 “사진 작품과 미술, 서예 작품 등의 아름다움에 감동했다. 우리 화순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줄 몰랐다. 시화에 실린 시들도 너무 마음에 와 닿는다. 기회가 된다면 화순예총 아카데미에 등록해서 예총에서 하는 모든 것들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하니움 로비와 갤러리 등 전시관 모습
김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