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화순탄광 · 백신산업특구 격려 방문

정치
신정훈 의원, 화순탄광 · 백신산업특구 격려 방문
두 산업체 시설 둘러보며 직원들과 소통
신정훈 의원, 폐광 후 광부들의 정착, 화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되도록 노력
손병진 지부장, 다른 산업이 들어와 정착할 수 있도록 광부들도 노력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 전해
  • 입력 : 2022. 12.30(금) 12:29
  • 김지유
신정훈 의원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시설물을 둘러보며 박민정 품질보증팀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이 지난 12월 26일, 화순의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가 폐광을 앞두고 있는 대한석탄공사 화순지부(이하 화순탄광)와 백신산업특구 내에 있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탄광에 먼저 방문한 신정훈 의원은 탄광의 노동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훈 의원은 “폐광이 되면 화순 지역도 굉장히 어려운 처지가 되지 않겠는가. 폐광과 관련해서 근로자 대책비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역비와 폐광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폐광 부지 매입비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화순광업소의 광부들이 제대로 정착하고 화순 지역경제가 다시 선순환 구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렵겠지만 정부, 지자체 그리고 당사자인 광업소와 노조, 지역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마음을 모아서 잘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손병진 대한석탄공사 노조 화순지부장은 “폐광을 앞두고 아쉬움이 많다. 태어나 자란 고향이고 부모 세대부터 형제, 지인까지 같이 다녔던 직장이었는데, 하루아침에 잃게 된다는 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정부정책으로 닥친 상황인 만큼 수용하는 입장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산업이 들어와 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광부들도 노력할 것이다. 친환경적인 산업이 들어와 이 지역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탄광을 둘러본 신정훈 의원은 곧바로 백신산업특구에 있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책임 팀장들과 만나 구체적인 업무와 역할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들은 후 시설물을 함께 둘러봤다.

신정훈 의원은 “백신은 우리에게 필수품이 돼 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백신을 의약품 이상의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책정하고 글로벌 백신 허브까지 목표를 두고 있다. 화순에서도 백신안전기술센터를 유치해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활성화되면 국내 인력뿐 아니라 해외 인력까지도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이 이뤄질 것이다. 또한 수·출입이 되는 다양한 백신 제품에 대한 성능, 품질 검사, 인증 등의 과정이 이곳 화순에서 이뤄질 것이다. 따라서 이런 환경들을 활용한 미래산업들이 우리 화순지역에서 뿌리내릴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사무실에 잠깐 들른 신정훈 의원은 직원들에게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늘 머릿속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체크하고 있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국가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신정훈 의원이 이현주 기획관리팀장, 박민정 품질보증팀장에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에 관련한 궁금한 내용을 질의하고 답변을 듣고 있다.

김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