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싱가포르오픈 배드민턴 대회 혼합복식에서 화순군청 소속의 정나은-김원호(삼성생명)조가 잉글랜드의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를 2대 0(21-8, 21-1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태국 오픈에서 우승한 정나은-김원호 조는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이상 중국)과 8강에서 대결한다.

화순군청 소속 정나은 선수는 김혜정(삼성생명) 선수와 여자복식에서 지난 6일 2023 싱가포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32강을 거둬 16강행을 확정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