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영 작가, '화순의 발견' 제1회 개인전 개최

문화
윤광영 작가, '화순의 발견' 제1회 개인전 개최
Discovery of Hwasun
19 ~ 23일까지 화순군청 1층 로비 전시
  • 입력 : 2023. 06.14(수) 11:04
  • 화순저널
윤광영 사진작가가 19일부터 23일까지 화순군청 1층 로비에서 ‘화순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윤광영 작가는 프롤로그를 통해 “옹성산에서 동복호를 담을 때 일이다. 발밑의 운해가 넘실대는데, 실족사에 대한 두려움보다 김삿갓이 이 광경을 보고 발길을 멈추었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며 “모두가 잠든 시각 만연산·무등산·백아산·용암산에서 화순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바와 작가 도우미로 일하면서 서브작가로 시작했다. 2000년대 필름에서 디카로 넘어오면서 운이 좋게 많은 것을 배웠다. 이상을 찾아나선다는 게 벌써 28년이라는 시간이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래전 지리산에서 몇 달을 꼬박 새기도 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필름 수십 통을 버릴 때도 있었지만 그저 즐거웠다. 실력과 눈높이는 평행하다는 말을 기억한다. 시간을 멈추는 그 시간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다. 동반자인 사진기가 두려움을 잊게 한다.”고 했다.

한편, 윤 작가는 1977년생으로 화순군 사평면에서 출생했다. 1996년 스튜디오를 시작했으며, 2000년부터 스톡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2007년부터는 화순군청 기획실 홍보팀 사진 담당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제13회 국립공원사진 공모전 장려상 수상을 비롯해 소방안전사진 공모전·담수사진 공모전·가족사진 공모전 등 다수 입선 이력이 있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