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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군,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2023. 09.20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최근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는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현상이 나타나 활용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건물번호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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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에세이] [과문융합] 움직이는 태양광 판넬 소자 |2023. 09.13
지구는 해를 따라 크게 돌면서 자신도 지구 축을 중심으로 스스로 돌지요. 이를 자전이라 하고 이 때문에 밤낮이 생기고 하루 24시간이라는 기준이 생깁니다. 지구인의 입장에서는 태양이 움직여서 아침에는 뜨고 저녁에는 진다고 표현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태양광 판넬은 지구 표면에 고정 부착되어서 낮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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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삶] 사랑한다는 말로도 |2023. 09.13
그 흔하디흔한
사랑해요
말 못하고
촛농으로 적신 세월
설컹거리는 마음 자락
혈을 타고 솟구치면
빈방의 저릿한 고독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그리움이 있다.
건밤 여백 속으로
다 하지 못한 마음
컥컥 토해내며
감치던 여러 날만큼
별빛 총총히 떠오면
그땐 말하리라
가슴을 훑어 내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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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영화, 해찰] 단 한 번의 기억은 추연(惆然)하다 |2023. 09.13
너덜너덜 낡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꺼내어 슬그머니 보고 싶은 것이 있다. 오색창연도 아닌 그것은 차라리 무연한 빛과 같아서 은밀하기조차 하다. 하지만 이미 들통나버린 비애일지도 모른다. 때로는 햇볕을 받았을 때가 오히려 처연해지기도 한다.
나에게 그것은 먼 길이다. 아슴아슴 눈에 밟히면서도 선뜻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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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에세이] [과문융합] Ice911 프로젝트로 지구 온난화에 대비 |2023. 09.07
911, 미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그러면서도 가장 필요한 숫자입니다. Ice911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레슬리 필드 박사가 만든 비영리 단체의 이름인데 뭔가 머리에 집히는 게 있지요?
지구의 온난화는 그린랜드의 빙하를 지난 40년 전에 비교하여 약 6배의 속도로 녹입니다. 더위가 한 참일 때는 단 5일 만에 600억 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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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운주사 문화관, 2023년 소장품 기획전 ‘빛의 감각’ 전시 개막 |2023. 09.05
화순군(군수 구복규) 운주사 문화관에서 색깔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는 9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4일 간 계속된다.
‘빛의 감각’이라는 제목으로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두 곳에, 42점의 평면 회화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빛과 색상이 인간에게 주는 치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간을 여유 있게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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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신정훈 의원, 나주 축산악취 개선 지원사업 국비·융자 13억 원 확정 |2023. 09.05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축산악취 개선사업(공모)’ 에 나주시 일원이 확정돼 국비 및 융자로 총 13억여 원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주시 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를 저감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축산악취개선시설 지원사업’은 양돈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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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의료] 화순전남대병원, 2023 순천·여수·광양 협력병원 간담회 개최 |2023. 09.04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은 최근 순천 마리나 컨벤션에서 ‘전남대학교병원 2023 순천·여수·광양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과 김인영 진료처장, 김희경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강택원 진료지원실장, 빛고을전남대병원 박형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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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김광진 동복댐이주민협회장, 동복댐 실향민 아픔 그대로 품고 있어 |2023. 08.28
1960년부터1980년대 건립된 동복댐 인해 1만여 명의 실향민들이 수장된 정든 고향을 떠나 타향으로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2013년부터 이들과 함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동복댐과 관련된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김광진 동복댐이주민협회장을 화순저널 인터뷰석에 초대했다. 김광진 회장을 통해 동복댐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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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의료] 군,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2023. 08.28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5일 하절기 응급 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화순군청 행복민원과 앞 이동 헌혈 차량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정문 이동 헌혈 차량에서 진행됐으며, 군민, 공직자, 관계기관 직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130명의 사전 검사를 통해 101명이 생명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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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화순군도 ‘체류형 관광’ 축제 모색해야 |2023. 08.25
가을꽃 축제는 화순의 대표 관광상품이다. 지난해까지는 남산공원에서 국화를 주제로 열렸다. 민선 8기 화순 군정은 사계절 꽃축제로 확장하여 장소를 옮겼다. 화순 8경 중 제4경인 ‘고인돌 유적지’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화순 가을 꽃축제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고인돌 유적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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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하린 능주고 학생, 세계적 피아니스트 꿈꿔 |2023. 08.25
화순 능주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세계적 권위의 국제대회 독일 베를린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하린 피아니스트를 화순저널 인터뷰석에 초대했다. 하린 학생은 “역시 세계적인 대회에 나가니 더 성장한 것 같다.”며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린 피아니스트의 수상 소감, 앞으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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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김영란 명장의 노각나물 |2023. 08.24
노각은 오이가 늙어서 껍질이 투둘투둘해지고 단단해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노각은 노인 노(老), 다리 각(脚)을 써서 老脚이다. 즉 늙은이의 다리처럼 늙어서 빛이 누런 오이라는 뜻이다. 물외라 하고 노각이라고도 한다.
피부에 관한한 명약 중에 명약인 노각은 간의 해독과 숙취에 뛰어나 암 말기 환자에게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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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화순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2023. 08.22
화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연, 강연,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전국의 도서관 및 교육기관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운영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독서문화 진흥 행사로 올해의 공식 슬로건 ‘펼쳐보자 책도, 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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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백일홍,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피어나다 |2023. 08.11
7월이 되면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피어나는 꽃 백일홍 무궁화, 자귀나무와 함께 우리나라 여름에 피는 중요한 꽃나무라고 할 수 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중부지방에서는 동절기 대비를 해야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 백일홍은 오랫동안 피는 꽃을 피는 기간만큼 여러 이름으로 불리운다.
백일 동안 꽃이 계속 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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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화) 1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