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대한, 이하 화순GG협회)가 지난 14일 보성다목적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10회 녹차수도 보성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김용철, 김종석, 한대한, 문준초, 송영숙, 김윤희), 개인전 장려상(손필채, 31타)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발전을 통해 선출된 50명의 선수들(화순팀 25명, 하니움팀 25명)이 출전했다.

한편 화순GG협회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입상을 이어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나드리전용구장에서 개최되는 연중무휴 힐링대전과 ‘딱! 1타 줄이기 운동’ 등 활발한 캠페인을 통해 반복적인 연습과 꾸준한 훈련을 거듭한 결과다.

보훈클럽 소속 이인배 회원은 떡과 바나나 등의 푸짐한 간식을 제공해,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의 사기 진작 및 팀워크 향상에 기여하며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화순 군민이라면 누구라도 무료 골프교실에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체육회나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