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조영택, 사무국장 권성일)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전 장려상(박종천·김은숙)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33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전남 대표로 출전한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대한)는 단체전 7명(박종천·권성일·김종석·김용철·문춘조·유덕순·최영자)과 개인전 14명 등 총 21명이 출전했다.

특히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도대표 선발전을 통해 2년 연속 전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꾸준한 성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는 “화순협회를 비롯한 전남 선수들이 전남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최근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남의 다크호스’로 부상, 전남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