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
전남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최다 확보 온힘

자체 심의로 화순 외 13곳 선정
친환경농업 1번지 강점 부각해 추천 예정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1년 07월 30일(금) 17:49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신청 대상자를 도 자체 심의회를 통해 선정, 친환경농업 1번지 강점을 부각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빈틈없이 보완해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자체 심의는 친환경농업 관련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17개 사업 신청자 가운데 14개소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8월 1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평가 대상자로 추천한다.

14개 생산자 단체는 화순 ㈜영글어농장(블루베리), 나주 자연이좋은사람들(고구마), 광양 봉강친환경영농조합(퇴비), 고흥 팔영농업협동조합(벼), 보성 ㈜우리원(벼)과 보림제다㈜(녹차), 북부농업협동조합(벼), 장흥 농업회사법인 삼영㈜(벼), 해남 정윤영농조합(벼), 영암 푸름채원예영농조합(고구마)과 서영암농업협동조합(벼), 무안 케이팜영농조합(고구마)과 (유)행복한고구마(고구마), 영광 칠산영농조합(벼)이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생산자 단체의 친환경농업 참여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개소당 사업비는 최대 10억 원(국비 30%․도비 25%․시군비 25%․자부담 20%)이다. 농식품부는 8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9월까지 전국 18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2022년 사업계획과 신청 방법 등을 시군 누리집에 1개월 이상 공고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가운데도 사업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을 바라는 생산자 단체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내용을 안내하고 계획서 작성을 돕는 등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사업 대상자 발굴에 힘썼다.

이정희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의 56%를 차지하는데 이는 그동안 꾸준히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한 결과”라며 “공모사업의 빈틈없는 준비로 전국 최다 확보를 통해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의 위상을 잇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0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전국 18개소 중 6개소가 선정돼 47억 원을 지원하고, 올해는 전국 18개소 중 8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57억원을 지원하는 등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쾌거를 일궜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