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대한, 이하 화순GG협회)가 지난 10일 장흥군 삼천구장에서 개최된 제4회 통일 시작의 땅, 통일 기원 정남진 장흥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3위, 개인전 장려상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내 각 시·군에서 6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화순GG협회에서는 하니움팀 6명(박종천, 김용철, 김종석, 송영숙, 이영철, 이점순)과 화순팀 6명(양재열, 오달록, 조정홍, 조민현, 김윤희, 최영자), 개인전에 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화순GG협회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뒀으며, 2023년도에는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해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기록을 거두게 됐다.

한편 화순GG협회는 2025년도 상반기 각종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 5회, 준우승 1회, 장려상 4회, 개인전 1위 2회, 2위 1회, 장려상 6회 등 화려한 입상 기록을 세우며 타 시·군의 견제와 벤치마킹 대상으로 거듭나는 등 전남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화순GG협회원들은 이러한 우수 성적의 비결로 매일 진행되는 힐링대전, 홀매치 경기, 포썸 경기 등 꾸준한 훈련과 자체 캠페인을 꼽았다.

그라운드골프와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 군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무료 골프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화순군체육회, 그라운드골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