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그림을 통한 자신과 가족을 표현하는 특별한 예술 프로그램인 ‘캐리커쳐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캐리커처 클래스 프로그램은 육아와 일상에 지친 부모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심리적인 휴식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흥미로운 매체인 캐리커처를 활용해 가족이나 주변 지인의 특징을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감정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〇〇씨는 “그림으로 가족을 바라보니 평소 놓치고 있던 소중한 점들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그림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참 따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그림을 매개로 가족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육아로 지쳐 있었는데 큰 위로가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자녀 함께 하는 프로그램, 부모 육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자녀의 사회성발달 및 또래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돌봄품앗이 소모임 활동 지원, 부모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봄품앗이 소모임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 하길 기다리고 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61-375-1057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