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다트협회(협회장 문희창)가 지난 13일(일) 제3회 화순군 다트협회장기 초등부 다트대회를 개최했다.

평소 다트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모집해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심재근 총괄국장, 김병안 지원국장을 비롯한 화순군체육회 관계자와 문희창 다트협회장을 비롯한 화순군다트협회원, 화순군에 거주하는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문희창 화순군다트협회장은 “오늘 다트 대회를 통해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낸다. 주말 아침을 깨우며 대회에 참가한 4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이 자리는 실력뿐만 아니라 스포츠 정신과 우정, 배려가 넘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트를 통해 집중력과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다트대회는 신소영(만연초 4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은 문선욱(제일초 6학년) 학생, 3등은 이윤서(화순초 6학년) 학생이, 4등은 윤주영(능주초 5학년) 학생이 차지해 뛰어난 실력과 집중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