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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정율성 선생상 철거 관련 화순 지역민 반대여론 커 |2023. 09.13
최근 보훈부가 광주시·화순군 등에 ‘정율성 기념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이른 시일 내에 이미 설치된 정율성 흉상 등 기념시설도 철거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화순 지역민들은 지금까지 몇 년간 문제는커녕 정율성 선생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 등을 펼쳐왔는데, 현 정부 들어 이념적으로 접근해 정율성 선생이 독립운동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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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군, 가을꽃 가득한 남산공원으로 오세요! |2023. 10.11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푸른 하늘 아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남산공원에 심은 코스모스,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이 약 1만㎡ 일대에 활짝 피고 있다며 10월 중순 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인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남산공원의 기존 출입구(고인돌 전통시장, 군민회관 방면) 반대편인 남쪽 출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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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주·정차장된 도로, 단속하든지 추가 주차 공간 확보하든지 대책 필요 |2023. 09.13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 인근을 비롯한 곳곳의 이차선도로가 양쪽 주차로 일방통행이 되다시피하면서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진 가운데 추가적인 공영 주차 공간 확보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 인근의 이차선 골목 도로. 이곳은 양쪽에 세워진 차량으로 인해 차선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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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양자역학의 불확실성, 정치 현실에서도 그림자처럼 존재 |2023. 09.13
요즘 한국의 정치 스크린에는 극과 극의 점만 찍히는 모습이 보여진다. 한국의 정치 스크린에 점과 파동이 나타나기를 바라면서 흥미로운 물리학의 양자역학의 특성을 정치에 비유하고자 한다.
양자역학의 불확실성이 있는데 정치 현실에서도 그림자처럼 존재한다. 정치 흐름은 매일 변화하고, 환경적, 이념적, 문화적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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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개명, 지어준 사람의 소망과 기원을 생각해 숙고해야 |2023. 09.14
개명(改名)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옛 이름을 지우고 새 이름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작년 한 해에 개명 신청한 수는 16만 3,000명으로 대법원의 통계로 보면 연평균 15만 건 정도에 이른다.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인권을 보장하는 성명권은 헌법에서 행복 추구와 인격권의 한 내용을 이룬다는 판례가 나온 이후로 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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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박인동 집행위원장, 화순 평화의 소녀상 보편적 역사의식 고민 던져주는 일 |2023. 09.13
최근 화순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피해자를 기억하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화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동 집행위원장을 화순저널 인터뷰석에 초대했다.
▲ 일본의 식민통치와 전쟁범죄 역사 잊지 않아야
2023년 3월, 정부에서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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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칼럼] 화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정치 논리 배제해야 |2023. 08.29
‘화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소녀상 추진위)’가 화순에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자는 군민들의 뜻을 모아 지난 5월 정치계,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결성총회를 거쳐 발족됐다.
소녀상 추진위 집행부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법적 검토를 마친 후 성금 통장을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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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김광진 동복댐이주민협회장, 동복댐 실향민 아픔 그대로 품고 있어 |2023. 08.28
1960년부터1980년대 건립된 동복댐 인해 1만여 명의 실향민들이 수장된 정든 고향을 떠나 타향으로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2013년부터 이들과 함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동복댐과 관련된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김광진 동복댐이주민협회장을 화순저널 인터뷰석에 초대했다. 김광진 회장을 통해 동복댐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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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무궁화, 무더위에도 강인함과 끈기를 품다 |2023. 08.25
바깥은 아직 한여름, 연일 송곳 같은 햇살이 내리꽂힌다. 불가마 속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싱그럽고 화사한 모습으로 건재함을 과시하는 꽃들이 있다. 능소화, 백일홍, 나무수국 그리고 무궁화가 그들이다. ‘화목(花木)’이라고도 부른다. 꽃이 두드러지는 나무라는 뜻이다. 줄기의 구조가 단단하지 못한 초본(草本)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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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화순군의회 폐특위, 갱도 현장 방문 및 폐광 이후 추진사항 논의 |2023. 07.12
화순군의회 폐광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류영길)는 11일과 12일 화순광업소(6월 30일 폐광)를 방문해 폐갱도 현장 방문 실시 및 폐광지역 현안 사업 추진 협력 회의 참석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폐광 대책 특별위원회는 화순군 집행부 및 광업소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폐광 이후 갱도 내 펌프실, 전기 발전시설 등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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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농촌소멸 위기는 식량안보 위기로 귀결, '이도향촌(離都向村) ' 정책 마련해야! |2023. 07.02
한 통계는 한국이 2025년 무렵이면 노인인구가 20.3%가 됨에 따라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한다고 전망한다. 더욱이, 농촌지역에는 소멸지역으로 예측된 기초자치단체가 많아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농촌지역의 학부모 역시 과거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위해 도시의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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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명칭 변경 가결, 기부문화 확산 기대 |2023. 06.30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을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조례 개정안이 산업·건설위원회 상임위를 통과 후 지난 21일 본회의에 상정돼 가결됐다.
명칭 변경 개정안이 산건위 상임위에 통과되면서 이 내용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지역원로들과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의 반대 의견과 깊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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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명칭 변경 조례 개정안 통과, 지역여론 싸늘 |2023. 06.18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을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조례 개정안이 산업·건설위원회 상임위에서 13일 통과됐다.
이를 두고 일부 뜻 있는 지역원로들과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이 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21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미술관 명칭 변경에 대한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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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화순군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2023. 06.12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12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류종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류종옥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일본 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방침을 언급하며 “일본 정부는 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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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 이전 반대 범대위’와 만나 무안공항 활성화 등 논의 |2023. 06.12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주요 간부들이 12일 전남도청에서 만남을 갖고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는 범대위측의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 박일상 총괄본부장, 정총무 사무국장과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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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금)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