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화순저널(대표 김지유)이 24일 화순군 이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한돈 50박스를 기부했다.

㈜하다·화순저널은 지난 2023년, 2024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서면 취약계층 장애인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7세대에 생계비 100만 원을 지정 기부하는 등 온기나눔 기부문화에 앞장서 왔다.

김지유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가 이서면의 어려운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종대 이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기부해 주신 한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기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