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옥 의원 제공)

류종옥 화순군의원이 지난 16일 SNS를 통해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소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류종옥 의원은 “화순읍 동구리에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이 자라날 새로운 공간 ‘동구밖 놀이터’(가칭)가 조성된다.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값진 성과다. 그저 행정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아이들을 향한 진심과 지역을 향한 간절한 바람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는 점이 더욱 특별하다.”고 했다.

또한 “처음 제안에서부터 예산 확보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흘린 땀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는 아이들의 웃음과 미래를 키워낼 소중한 씨앗이다. ‘동구밖 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부모님들이 안심하며 지켜볼 수 있는 공간, 가족이 함께 머물며 추억을 쌓는 화순의 새로운 희망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했다.

류종옥 의원은 “놀이터가 잘 조성되어 생활인구를 늘리고, 아이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고도 화순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모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이름을 짓고, 디자인에도 참여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의 손으로 그려지고, 아이들의 상상으로 완성되는 놀이터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 류종옥 의원은 “오늘의 이 기쁜 소식은 행정의 성과이자 정치의 책임이며, 아이들을 향한 어른들의 약속이다.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화순군의원으로서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여 아이들이 더 크고 넓은 꿈을 꾸고, 부모님들이 더 안심하며 웃을 수 있는 진짜 ‘우리 동네 놀이터’가 탄생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