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2025.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청렴이 만든 변화, 우리가 만든 성과’를 슬로건으로 지난 1년간 행정지원과 각 팀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화순교육계획을 함께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기에 청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지원과와 각 팀별로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발표 내용은 △이어지는 화순의 기록, 2026을 넘어(기록물 관리), △화순 학교 안전, 협력으로 완성하다(시설 점검단), △지역과 미래를 잇는 폐교 활용 이야기, △사고 쓰는 일상 속에서 만드는 포용의 시작(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제도), △학교 디지털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무선 AP 재배치, △새롭게 단장하는 화순도서관, △우리 학교는 내진보강 대상학교입니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직원들은 평소 마음에 새겨온 각자의 ‘청렴 좌우명’을 서로 공유하고, ‘나만의 청렴 소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현 교육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화순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행정지원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다가오는 2026년에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화순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