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트포(대표 정회수)가 오는 15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 전남 청소년 음악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밴드 동아리들이 한 무대에서 실력과 열정을 나누며, 음악을 매개로 서로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참가 동아리들은 각 팀별로 20분 콘서트를 선보이며, 무대 위에서 여름날의 특별한 음악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밴드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피아노·기타·베이스·드럼·보컬 파트별 워크숍 역시 마련됐다.

정회수 대표는 “이번 캠프는 밴드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대를 펼치고 서로의 음악을 통해 영감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청소년들이 청년 음악인이 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교류를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청년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는 카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및 청소년 음악인을 위한 지원을 넓혀갈 예정이다.

▲ 2025 전라남도 청소년 음악 캠프
일시: 2025년 8월 15일(금)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대상: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 밴드동아리
주최·주관: (사)아트포
후원: 전라남도교육청
문의: 010-3673-7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