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철 사무국장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 중인 모습.

임용철 화순군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이 지난 29일 광남일보에서 주최한 2025 제16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공모에서 지역사회 안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임용철 사무국장은 지난 2021년부터 화순군역전방범대원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사회 내 치안 확립에 힘을 보태고, 2023년 자율방범대법이 확정된 뒤에는 화순군에 미조직된 지역 방범대를 창설하며 지역 내 치안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주도했다.

임용철 사무국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주신 덕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모두가 평소 지역사회와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