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초, 작지만 뜨겁다! 전국 청소년 예술제 밴드 부문 대상·우수상 수상

사회
청풍초, 작지만 뜨겁다! 전국 청소년 예술제 밴드 부문 대상·우수상 수상
마을배움터 연계 밴드 활동으로 다진 실력 유감없이 발휘, 5학년 대상·6학년 우수상 등 영예
  • 입력 : 2026. 10.12(월) 14:52
  • 화순저널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 이하 청풍초)는 지난 10월 10일 열린 ‘2026년 전국청소년예술제’ 밴드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큰 자랑이 되었다.

이번 예술제에는 청풍초 전교생이 모두 참여했다. 1~2학년으로 구성된 ‘원투’ 팀부터 3학년 ‘쓰리클락’, 4학년 ‘포매너’, 5학년 ‘해피나우’, 6학년 ‘오육이’ 팀까지 총 5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이 10월 3일, 본선이 10월 10일 각각 진행됐다. 모든 팀이 최선을 다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고학년 팀들이 대단한 저력을 발휘했다. 6학년 ‘오육이’ 팀은 멋진 연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5학년 ‘해피나우’ 팀은 수준 높은 연주 실력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같은 값진 성과는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청풍초의 자랑이자 대표 특색 교육 프로그램인 두루아트 마을배움터 연계 밴드 교육 활동 덕분이다. 학생들은 늘봄 프로그램 시간을 활용해 음악을 배워왔으며, 점심시간과 중간놀이 시간에도 틈틈이 모여 꾸준히 악기 연습을 이어가며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왔다.

나아가 청풍초는 밴드부 활동을 학교 특색 프로그램인 ‘할리우드 영화학교’의 영화 제작 과정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이 밴드부 활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직접 제작하여 문화예술 소양과 경험을 넓히고 있다.

청풍초등학교 김효관 교장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한마음으로 도전하고 이렇게 훌륭한 결실을 거두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학교와 마을학교,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풍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내실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워가는 미래형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